올해 ICT업계의 화두는 단연 IoT(Internet of Things)입니다. 정부의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등 창조경제 활성화 정책의 수혜로 올해는 큰 도약의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 역시 M2M/IoT를 더 이상 관심 대상이 아닌 2014년을 실질적으로 끌어갈 10대 전략기술 중 2번재로 중요한 기술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환경에 힘입어 2014년 IoT 시장은 그동안 산업시설물에 한정됐던 M2M(Machine to Machine)의 영역에서 벗어나 가전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전 방위적 확산이 이뤄지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북미시장에 와이파이 탑재 냉장고를, 현대자동차는 산타페 모델부터 스마트폰으로 차량관제가 가능한 ‘블루링크’와 올해 소나타 신형 모델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엠넷’을 탑재할 예정이며, 국내 공공분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지난해 6월부터 확산되고 있으며 유렵에서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2020년까지 스마트 미터 도입을 의무화 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2014년 IoT는 우리의 삶의 환경과 비즈니스의 모습을 크게 바꾸는 원년 역할을 하며 국내 관련기기시장만도 2020년까지 총 1억600만대에 달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메가뉴스는 ‘Beyond connectivity, toward value - IoT(IoE), 비즈니스 미래 지형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The 9th CVISION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oT가 가져올 ICT 산업의 변화와 이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공유, 산업전반에 다방면으로 적용 될 기술, 이슈, 플랫폼, 디바이스 등 관련 분야의 활발한 공유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